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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줄이는 기술들 – 재생에너지, CCUS, 스마트팩토리

by 지구별앨리스 2025. 4. 10.
탄소 배출 줄이는 기술들 – 재생에너지, CCUS, 스마트팩토리

탄소 배출 줄이는 기술들 – 재생에너지, CCUS, 스마트팩토리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기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기술입니다. 단순한 절약과 절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이 필수적입니다.

1. 재생에너지 – 친환경 에너지의 중심

재생에너지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반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등이 있습니다.

  • 태양광 발전 : 지붕 위 태양광, 산업단지에 설치된 대규모 패널
  • 풍력 발전 : 육상 및 해상 풍력 발전단지 확대
  • 에너지 저장 기술(ESS)과 함께 효율 극대화

예시: 구글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오피스를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 CCUS – 탄소를 잡고, 저장하고, 활용하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는 배출된 탄소를 포집(Capture)하여, 활용(Use)하거나 지하에 저장(Storage)하는 기술입니다.

  • 탄소 포집 : 발전소, 공장에서 나오는 배출가스를 흡수
  • 활용 : 탄산음료, 건축 자재, 합성 연료 등으로 전환
  • 저장 : 고압으로 압축해 지하 암반층에 안전하게 주입

예시: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철강 공정에 CCUS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연 10만 톤 이상 감축 중입니다.

3. 스마트팩토리 –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다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으로 낭비 제로화
  • IoT 센서로 공장 내 환경 실시간 제어
  • AI 기반 예측으로 불필요한 생산 및 폐기물 방지

예시: LG화학은 전 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전력 소비량을 30% 이상 절감한 바 있습니다.

결론 – 기술은 탄소중립의 핵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소비자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재생에너지, CCUS, 스마트팩토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도구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ESG 시대에 어떤 인재가 주목받고 있는지, 취업 전략의 변화를 소개드리겠습니다.